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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축제! 불꽃낙화 축제! 이두가지를 동시에 한다!?!
창원은 진해 군항제로 봄에 항상 유명합니다.
그런데 군항제가 끝나는 그 다음주! 또다른 축제가 창원에서는 시작하는데요!
그것은 창원 마산의 진동면 광암항에서 펼쳐지는 진동 미더덕 & 불꽃낙화 축제 입니다!!
미더덕은 여러 해물탕과 찌개에 깊은 바다맛을 우러내는 식재료이지요~
예로부터 마산과 진해는 미더덕이 특산품이었습니다~
마산의 진동면 광암항에서는 4월중순에 미더덕축제를 엽니다~!
그리고 밤에는 불꽃낙화 행사를 같이 하지요!
불꽃낙화는 떨어지는 불꽃인데 원래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 문화 였습니다.
대보름에 귀신을 쫒기위해 시작되었다가 경상남도에서는 서생들이 낙화를 보며 시를 지으며 풍월을 읊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때 사라졌다가 다행히 현대에 와서 다시 현대버전으로 재현이 됩니다.
미더덕과 불꽃낙화의 조합이라니! 정말 이색적이고 특이하네요! :D !!
다만 일대의 도로와 주차장이 상당히 혼잡합니다~!
일찍 갔다가 늦지않게 돌아오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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